여태까지 여행간다는 실감이 잘 안나서 오히려 뭐 잊은거 없나 챙겨야 하는거 없나 갸웃갸웃 거렸는데 오늘 드디어 여행가방안에 이것저것 챙겨넣고 엄마랑 또 뭘 준비해야될지 통화하면서 갑자기 여행이란 사실이 확 와닿고 있다. 그랬더니 두근두근두근두근 이제는 더 이상 여행갖고는 소풍전날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처음으로 엄니압지가 같이 영국에 오신다는 사실이 너무 기쁜듯, 솔직히 노르웨이 여행보다는 그게 더 큰 것 같다. 나 이정도면 구제불능 마마/파파걸인가. 내가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인간의 온기를 그리워했구나 싶기도 하고 이러다 내일 눈물나면 어쩌지 괜히 부모님 맘 안타깝게 만들텐데 이러고 있기도 하고.
여하튼 요점은 지금 너무 들떠서 하늘로 날라가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수준이라는 것.
이거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소풍전날 현상. ㅋㅋㅋㅋㅋ
너무 기쁘고 들떠서 막 손에 일이 안 잡혀 ㅋ...
여하튼 요점은 지금 너무 들떠서 하늘로 날라가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수준이라는 것.
이거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소풍전날 현상. ㅋㅋㅋㅋㅋ
너무 기쁘고 들떠서 막 손에 일이 안 잡혀 ㅋ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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