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흘 2300km 드라이브와, 노르웨이 여행경비가 둘다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서 하마트면 엉뚱한[?] 스페인으로 여행을 갈 뻔했다가 결국 이왕 가기로 한거 일정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노르웨이로 가기로 결정, 이전 여행계획은 취소되고 처음부터 다시 일정을 짜게 되었다. 10일 대신에 약 일주일 여행을 하기로 한 상태. 그래서 다시 꾸물꾸물 여행계획을 짰다. 옆에서 신나라고 웃어재낀 오빠!!! 흥, 나중에 여행사진 보고 염장이나 실컷 당해라!!!
2009 05 14

:::드라이브 일정:::
Day1 Oslo-<302km>-Heidal
Day2 Heidal-<57.9km>-Rv.27(48Km)-<71km>-Roros
Day3 Roros-<117km>-Lesja-<45.6km>-Bjorli
Day4 Bjorli-<172km>-Atlantic Road-<180km>-Geiranger
Day5 Geiranger
Day6 Geiranger-<286km>-Flam
Day7 Flam
Day8 Flam-<336km>-Oslo
Atlantic Road는 일정에 따라 뺄수도 있음 :)
:::여행지 소개:::

두번째 목적지는 Borgund이라는 동네인데 이곳에는 노르웨이 특유의 Stave Church가 있다고 한다. 1100년대즈음에 지어졌다고 추정되는 100% 목조건물인데, 유일하게 처음 지어진 그 모습 그대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놈이라고 한다. 징한것. 100퍼센트 목조건물 주제에 1000년 가까이 살아남다니... [후덜덜] >>참고사이트

정확히는 a위에 동그라미가 들어가야겠지만 일단 귀찮으니까 그냥 Flam. 노르웨이 피오르드중에서도 가장 큰 Sogne피오르드 한자락에 존재하는 마을이다. 여하튼 여기부터가 내가 중학교때부터 가겠노라 마음먹었던 동네가 되겠다. >>Flam참고사이트, Sogne참고사이트

Sogne에는 굉장히 유명한 기차가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길을 오르는 일반기차라고 하던가. (일반기차가 아니라 무슨 기차가 있는지 나는 또 모르겠지만) 여하튼 엄마랑 입을모아서 이건 꼭 타야지!!! 이러고 있었다. 작년에 오스트리아 잘쯔캄머굿에서 Sound of Music에 마리아와 캡틴의 아이들이 타고 손을 흔들어댔던 열차를 타지 못한게 아직까지 한이니 아마 이번엔 꼭 타지 않을까? 그런데 이걸 탄다고 그때 못탄 아쉬움이 달래질것 같지 않은건 역시 영화의 힘인듯. ㅋㅋㅋ>>참고사이트

:::Geiranger:::
Geiranger피오르드. 노르웨이에 끝없이 펼쳐진 피오르드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놈이다. 압지가 피오르드에서 절대로 배를 타야겠다고 하셨으니 여기서 타는게 어떨까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. 여기와 Flam 도합 3박을 할 예정. 어디서 2박을 하고 어디서 1박을 할지는 천천히 알아갈 생각이다. >>참고사이트

:::Heidal:::
마을 대부분의 대부분이 16세기 목조건축이고 나머지 상당수가 18세기에 지어졌다고 한다. 여행책자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왠 국립공원 브로셔 귀퉁이에서 발견!!! 어떻게 생겨먹었나하고 사진을 뒤져보니 우어어어~! 이런거야말로 내 취향이다. 그래서 여행지에 포함. >>언어가 안되서 도저히 참고가 안되는 hedal 마을 사이트
:::RV.27:::
Heidal에서 Lesja가는 길에 조금 더 돌아가면 27번 국도가 나오는데, 국립관광도로[?]라고 한다. 여기저기 전망대도 만들어놓고 한듯. 48km 길이의 도로라고 하는데 한번 살펴보는게 좋을듯. >>참고사이트
:::RV.55:::
Sognefjord와 Gudbrandsdalen 사이의 108km에 달하는 도로. 북유럽에서 가장 산 높이 위치한 도로라고 한다. >>참고사이트
:::E.39:::
RV.55를 타고 가지 않을 경우. Rv.27이나 Rv.55처럼 나라에서 지정한 관광도로는 아니지만 충분히 예쁜 도로이리라 예상.

:::Lesja:::
이곳 또한 볼게 많은 예쁜 마을이라고 한다. 이 동네를 거점으로 하루만에 다닐만한 곳들이 많다고 하긴 하는데 이 동네만 꽝 찍고가도 바쁠듯.


:::Bjorli:::
Lesja와 함께 이 두 동네를 뒤적거리는건 이 다리를 보고 싶어서지만, 이 드라이브길을 따라 바라보는 Bjorli 마을의 모습도 꽤나 장관이라고 한다. 대충 사진을 뒤적거려보니 기대 이상이더라 ㅠ ㅠbbb 완전 기대하고 있는 드라이브길이다.>>참고사이트

:::Atlantic Road:::
영국 가디언지에서 선정된 세계 최고의 드라이브길이라고 하니 꼭 가봐야되지 싶다. 공중에서 사진을 찍으면 참 사진발이 죽여주던데 저 뒤에 보이는 산에서 사진을 찍을데가 있으려나 생각해보고 있다. 작은 섬을을 여러개 이어주는 8.72Km의 도로라고 하는데 우어, 그냥 신기하다. 나는 본디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면 큰 관심을 주지 않는 편인데 나를 북쪽까지 가게 하다니 징한놈인듯. ㅋㅋㅋ

:::Trondheim:::
솔직히 목적지에 집어놓고도 계속 고개를 갸웃갸웃거리는 이유는 이정도 크기의 마을은 이미 내 취향이 아니기 때문. 하지만 너무 시골로만 다니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에 잠깐 넣어줬다. 게다가 강가의 이런 모습이 하나 찍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... 하지만 언제라도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면 일정에서 빼버릴 생각. >>참고사이트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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